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국제(역외)금융센터가 자칫 돈먹는 하마가 돼 인력과 혈세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은 1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국제금융센터 추진에 대해 지적했다.강 의원은 "제주도는 3단계에 걸쳐 제주국제금융센터를 추진하
내년 상반기부터 9%인상되는 상하수도 요금이 2020년까지 꾸준히 올라 도민 부담을 가중시킬 예정이다.환경도시위원회 소속 손유원 의원(한나라당)은 제주도 상하수도 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하수도 요금 및 지하수 원수대금 인상을 집중 추궁했다.손 의원은 "“제주도정이 상수도와 관련한 적자폭이 늘어난다는 이유로 요금 인상을 예고
100만 탐방객 시대를 맞이한 한라산 국립공원, 그러나 적정 수용력을 초과해 환경훼손이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당)은 19일 세계자연유산본부를 대상을 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한라산 탐방로의 연이는 개방으로 적정수용력을 초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지난해 돈내코 코스가 개방된 이래
제주의 대표도서관인 한라도서관이 정작 다른 도서관들에 비해 장애인 대체자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문화관광위원회 김진덕 의원(민주당)은 19일 한라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빈약한 장애인 배려정책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한라도서관은 제주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지역의 각종 도서관의 지원과 협력사업, 지식정보
고창후 서귀포시장의 지시로 만들어진 '서귀포시 비전 21'에 대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정의 자문과 비전 수립 등을 위해 20명 내외의 의원 들으로 이 모임이 만들어 졌지만, 위원들에 대한 개인신상에 대해서는 서귀포시가 철저히 함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귀포시 비전 21'이 고창후 시장의 총선 준비를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본부를 위해 타 지역과 체결한 자매결연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화관광위원회 김진덕 의원은 19일 세계자연유산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세계자연유산 국제네트워크 구축사업'의 문제를 지적했다.김 의원은 "세계자연유산의 국제인지도 확산과 자매결연 지역간 홍보 협력체계 구축 및 정
제주도와 도의회가 해군기지 특위를 만들면서 공식천명한 공사중단 요청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해군과 공문을 주고받으면 행정절차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행정자치위원회 강경식의원(민주노동당)은 18일 해군기지갈등해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지사가 도민들을 기만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강 의원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해군기지
제주해군기지 추진 조건으로 정부가 내걸었던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의 무상앙여가 허울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장동훈 의원(한나라당)은 18일 해군기지건설갈등해소추진단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알뜨를 비행장을 무상으로 양여받을 수 있는 근거가 하나도 없다며 따졌다. 이에 황용남 해군기지건설갈등해소추진단장은 “해군기지 협약서에는
박원철 의원(민주당)이 황용남 해군기지 추진단장에게 정부가 당연히 지원을 해줄거라는 생각을 버리라며 일침을 가했다.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원철 의원은 18일 열린 해군기지갈등해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황용남 단장에게 안일한 생각을 버리라며 질타했다.박 의원은 "제주평화의섬 이미지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해군기지와
제주시내 9군데의 정보화 마을에 대한 시의 지원이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의 18일 제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우 의원은 "정보화마을 운영에 따른 운영비와 관리자의 인건비등이 전자상거래 판촉지원비들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들은 계속 지원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
민선 5기 제주도정이 핵심공약 중에 하나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관해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18일 열린 제주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기초자치단체의 부활을 도마위에 올렸다.가장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박규헌 의원(민주당).박 의원은 "제주도가 특별자치 실현 및 고도의 분권자치
제주시가 예산편성에 있어 1차 산업 분야를 홀대하고 있다는 의견이 표출됐다.안 의원은 18일 제주시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의 1차산업 분야 제주시 예산을 보니 2009년도 예산 구성비가 13.4%, 2010년도 예산이 12.6% 정도 수준이다"며 "제주도는 2009년 12.8%, 2010
제주도립예술단 소속 예술단들이 소속지역에 치중된 공연활동을 벌이는 한지붕 두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김진덕 의원(민주당)은 17일 제주도 문화징흥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립예술단의 운영에 대해 지적했다.김 의원은 "시군 통합이전 도립무용단은 문화진흥본부에서, 교향악단과 합창단은 제주시에서, 또다른
서귀포시의 장애인 복지행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18일 서귀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박주희 의원은 "제주시는 지속적인 장애인전용주차장 지속 단속일 벌이는데 반해 서귀포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단속실정이 전혀 없다며 올해들어 단속을 벌이고는 있지만 주자창 관
민노당 강경식 의원은 18일 열린 제주도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세 감면이 골프장과 경마장에 집중되고, 서민들에 대한 감세는 찔끔 수준에 그치는 등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2010년 9월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 감면총액이 7,330억이며, &l
제주지역에서 여성공무원은 주요 보직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원철 의원(민주당)은 18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사무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제주도 여성공무원 배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총 415명의 공무원이 기획, 인사, 예산, 감사, 본청 주무과 등에 근무하고 있는데 여성공무원은 96명인 23%에 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창립된 사회협약위원회가 형식적인 활동에 그치도 있다는 지적이다.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현정화 의원(한나라당)은 18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사회협약위원회의 형식적 운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현 의원은 “사회협약위원회 주요활동 및 예산집행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까지 창립대
제주도 인사위원회 구성이 전·현직 공무원 투성이여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위원은 18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인사위원회 구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윤 의원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 제1인사위원회와 제2인사위원회 위원 구성현환을 분석한 결
제주시내에 모든 도로가 주차장이며 심각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신 위원장은 17일 제주시 문화관광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제기했던 주차공간 확보문제와 관련 제주시는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아한다"며 "제주시 동지역 주차장이 차량 보유대수에 비해 몇프로나 되느냐"며 물었다.이에 김순홍 환경
제주도내 여성공무원들이 고위직으로 승진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복지안전위원회 이선화 의원은 17일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공무원 승진 비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선화 의원은 "도내 7급 공무원은 396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공무원은 147명으로 37.1%다"며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