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노인복지회관(관장 전영록)은 지난 18일 용머리예술단과 연계해 도남경로당에서 우리 춤 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제주 전통 물허벅 춤과 멸치후리기와 꽃춤 등으로 흥겹게 꾸며져 행사에 참가한 50여명 어르신들이 세상 근심걱정을 날려 보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경로당 순회 문화공연은 오는 10월까지 7개소 경로당에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우먼 박미선(42)이 5년간 출연한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떠난다. 탤런트 김자옥(58)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제작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박미선씨가 4년8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21일 542회부터 김자옥씨가 진행에 합류한다”고 밝혔다.“김자옥씨의 순수하고도 인간적인 모습,
사물놀이 마로는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 공연을 19일과 29일 오후 5시 제주 서귀포오일시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의 박진감뿐만 아니라 창극, 소리굿, 부채춤, 판굿과 개인놀이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통해 자연스런 풍물의 즐거움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물놀이 마로는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 매일 3회의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또
탤런트 여운계(69)가 폐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운계는 인천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의식은 있지만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산소 호흡기에 의지한 상태다. 2007년 9월 앓은 신장암이 폐로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운계는 SBS TV 드라마 ‘왕과 나’ 출연을 중단하고
최고의 복수로 용서를 택하라는 것은 무조건 잊으라는 뜻이 아니다. 죄 자체를 없던 일로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복수는 증오심을 키우지만 용서는 그 증오심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용서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함이다. 그러니 그대도 잘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레슬리 가너의《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오늘의 운세] 2009년 5월19일 화요일 (음력 4월25일) ▶ 쥐띠 하는 일마다 힘에 겨우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고, 방황할 수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빠져나올 수 있다. 범·돼지·용띠에게서 힘을 얻는다. 용기를 잃지 마라. ▶ 소띠 한 가지 문제의 고민이 없
개그우먼 김효진(33)과 회사원 조재만(32)씨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의 결혼준비를 총괄하는 메리엘웨딩은 “우아한 느낌의 웨딩사진과 봄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화보 느낌의 사진을 위해 양재 시민의숲과 웨딩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김·조 커플은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rsqu
탤런트 이민호(22)가 자연스럽게 변신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민호는 2006년 EBS TV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KBS 2TV ‘아이 엠 샘’과 영화 ‘울학교 이티’등에 출연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1월 KBS 2TV ‘꽃보다 남자’의 &lsq
MBC가 실제 드라마 제작은 계열사인 MBC프로덕션이 했으면서도 겉으로는 외주제작을 맡기는 형식을 취해 편법적으로 협찬광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의 협찬고지 및 자료제출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7억14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협찬고지란 방송사업자가 협찬주로부터 프로그램
가수 이민우(29)와 ‘악녀’ 에이미(27)가 이달 초 결별했다. 8개월여 만에 공식 애인관계를 끝냈다.이민우와 에이미는 지난해 9월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나오면서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민우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에이미와 사귄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탤런트 이형철(38)이 SBS TV 수목극 ‘시티홀’ 제작진에게 치킨 100인분을 쐈다.이형철은 “평소 알고 지내는 분이 치킨 사업을 하고 있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치킨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형철의 치킨 선물에 스태프들은 웃었지만 드라마 제작사는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는 후문이다. ‘시티
‘다빈치 코드’ 작가 댄 브라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천사와 악마’가 개봉 즉시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쟁쟁한 국산 영화들을 따돌리고 1위로 뛰어올랐다.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론 하워드 감독·톰 행크스 주연의 ‘천사와 악마’는 609개 스크린에서 61만16
배우 설경구(41)과 류승범(29), 한혜진(28)이 영화 ‘용서는 없다’(감독 김형준)에 캐스팅됐다.‘용서는 없다’는 부검 전문의와 살인범 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설경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 전문의 ‘강민호’, 류승범은 살인마 ‘이성호’로 변신한
KBS 오정연(26)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서장훈(35·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오·서 커플은 김보민(31)·김남일(32) 부부에 이은 두 번째 아나운서·스포츠맨 커플이다. 지난해 1월 오정연이 진행한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 자연과 소통하는 길, 숲 속에서 음악을 듣는다.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자작나무숲(숲지기 우상임)이 숲 속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마련했다.올해 3회째로 열리는 환경음악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나무의 꿈'이란 주제로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이날 음악회에선 우상임씨의 사회로 자연과 소통을 길을 연다.이
제주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를 축하하고 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주 최초 창작오페라 '백록담' 공연이 29~31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백록담은 제주역사 속의 실존 여인과 한라산 백록담, 제주의 대표적인 설화인 설문대할망을 소재로 한 제주 토종 오페라다.시는 제주를 찾는 많은 국내외 인사들에게 제주의
◇ 최근 4주간 시청률 상위20위 (전국 가구시청률 기준)1 월화드라마 MBC 월-화 30.2%2 특별기획 SBS 토-일 26.6 3 주말연속극 KBS2 토-일 26.1 4 일요일이좋다1부 SBS 일 25.9 5 개그콘서트 KBS2 일 22.6 6 아침드라마 M
영화배우 배두나(30)를 일본배우로 잘못 소개한 AP, 로이터 등 외국 통신사들이 이번에는 영화 ‘마더’의 진구(29)를 ‘진태’라고 보도했다. 진태는 진구의 극중 배역명이다.AP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마더’ 출연진 사진을 전하면서 봉준호(40) 감
나는 많은 길들 위에서 가장 가난한 소년이었고, 때로는 가장 큰 부자였다. 나는 길 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듣고, 새로운 풍경들을 보면서 늘 행복했다.- 잭 캔필드 외의《행복한 여행자》중에서 -늘 다니던 길도 소중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길도 다녀봐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새로운 사람, 새로운 풍경과도 만나고 일생 일대의 상상력과
[오늘의 운세] 2009년 5월18일 월요일 (음력 4월24일) ▶ 쥐띠 자녀들에게 너무나 강압적으로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라. 부모가 이루지 못한 것을 자녀에게 기대하지 마라. 자녀의 인생길은 따로 있다. 2· 3· 5월생 주부는 내조의 힘이 크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다.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가져라. ▶ 소띠 힘들었던 과거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