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셀로나' 스완지시티가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23)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리버풀과 득점 없이 비겼다.스완지시티는 25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11일 사우스햄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1
프로농구 서울 SK가 창원 LG를 꺾고 4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나란히 20점씩 넣은 김선형과 애런 헤인즈의 활약에 힘입어 83-61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SK는 13승4패로 울산 모비스와 함께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15
대한항공이 러시앤캐시를 꺾고 2라운드를 가볍게 출발했다.대한항공은 25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러시앤캐시와의 남자부 경기에서 3-0(25-20 25-22 25-16)으로 완승을 했다.승점 3점을 보탠 대한항공은 4승2패(승점 13)로 1위 삼성화재(6승무패·승점 17)를 승점 4점 차로
K리그 종합]서울, 전북 꺾고 우승잔치…광주·강원 강등권 싸움 그대로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FC서울이 우승 축하연이 예정된 경기에서 멋지게 승리의 찬가를 불렀다.서울은 25일 오후 1시5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 터진 몰리나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내년 시즌 현역 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박찬호(39·한화)가 입을 열었다.그의 말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였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뀐다"는 자신의 말처럼 고심의 흔적이 역력했다. 박찬호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찬호 장학회 꿈나무 야구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박지성(31·퀸즈파크레인저스)의 복귀가 또다시 지연된 가운데 팀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역전패를 당했다.QPR은 2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7분 터진 제이미 맥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채 1-3으로 졌다.기대를 모
삼성화재가 KEPCO를 꺾고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삼성화재는 24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KEPCO와의 원정경기에서 3-0(25-19 25-19 25-14)으로 승리했다.1라운드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한 삼성화재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KEPCO를 제압했다. 6연승을 달린 선두 삼성화재는 승
전남드래곤즈가 성남일화를 잡고 리그 9경기 연속 무패(4승5무·상주전 승리 포함) 행진을 이어갔다.전남은 24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2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분과 32분 터진 이종호의 연속골(2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패배를 잊은 전남이다. 전남은 지난 10월3일 강원전에서 0-0
울산 모비스가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제공권 장악과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7연승을 달렸다.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라틀리프를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1-68로 승리했다.7연승에 성공한 모비스는 13승4패로 서울 SK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인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의 시즌 첫 골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나온 구자철의 발리슛을 리그 12라운드 최고의 골로 뽑았다고 24일 발표했다.홈페이지는 '구자철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눈치 싸움은 막을 내렸다. 이제는 본격적인 힘겨루기다.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가 24일 남자부 삼성화재-KEPCO, 여자부 현대건설-KGC인삼공사의 경기를 시작으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외국인 선수 농사에 팀 성적이 좌우되는 한국 배구에서 1라운드는 전력 탐색의 의미가 강하다.남자부에서는 예상을 깨고 삼성화재(5승&m
어느 덧 11월 말이다. 박찬호(39·한화 이글스)가 입을 열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미국에서 휴식을 취해오던 박찬호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박찬호는 지난달 김응용 감독에게 "11월까지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서산 마무리 훈련도 그와는 무관했다.더 이상은 선택을 미룰 상황이 못 된다.
함부르크가 뒤셀도르프에 덜미를 잡혔다. 손흥민(20·함부르크)은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손흥민은 24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2012~2013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지난 17일 마인츠와의 12라운드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렸던
프로축구 FC서울의 통산 5번째 우승에 공헌한 주장 하대성(27)이 K리그 4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23일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41라운드 MVP에 서울의 주장 하대성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하대성은 서울의 미드필드를 이끄는 사령관으로 탁월한 공수 조율과 장악으로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대표
광주가 내년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잔류를 놓고 대전과 벼랑끝 승부를 벌인다.프로축구 스플릿리그 하위그룹에 포함돼 있는 광주FC와 대전시티즌을 비롯해 강원FC가 아슬아슬한 생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시즌 보이콧을 선언한 상주상무가 사실상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13~15위에 속한 대전(12승10무19패·승점46), 광주(9승14무18패·
마침내 때가 왔다. 박지성(31·퀸즈파크레인저스)이 '친정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이적 후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QPR은 오는 2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지난달 22일 리그 8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박지성은
제주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은 다음달 6일 오전 11시 제주캐슬렉스골프클럽에서 '2012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관광협회에 따르면 골프대회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골프요금을 책정, 많은 골프관광객과 동호인들이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이르 위해 협회에서도 무료숙박권, 무료라운딩이용권, 특산품, 골프용품 등 다양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가 강등권 탈출 싸움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해 전남-대전-광주-강원이 아슬아슬한 생존경쟁을 이어가고 있다.프로축구 스플릿리그 하위그룹에 포함돼 있는 이들 4개 팀은 지난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 경기를 각각 치렀다.대전시티즌(12승10무19패·승점46)이 시즌
프로축구 FC서울이 2년 만에 K리그 정상을 탈환했다.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에서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깔끔한 자력 우승이다. 앞서 열린 2위 전북현대-울산현대 경기에서 전북이 승점 1점을 얻은 반면에 서울은 군더더기 없이 3점을 얻어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