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매각 일변도 공유지 관리정책 중단해야"제주경실련, 콘도분양 목적 매각 불허·즁산간 장기 임대방식 전환 촉구콘도분양 목적의 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에 제공되는 공유지의 매각 불허와 중산간 지역 공유지는 장기 임대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매각 일변도의 공유지 관리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 김녕리 해안 야생적응 훈련 때 돌고래 무리 3차례 가두리 접근 교감 나눠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가 고향 품으로 돌아갔다.제돌이의 귀향은 4년 만이며, 방류 결정 497일 만이다. 제돌이방류시민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앞 해상 가두리에서 야생 적응훈련을 해온 제돌이와 춘삼이를 방류했다. 시민위는 지난달 26일 제돌
독특한 제주의 자연와 공존하는 제주인의 지혜가 담긴 제주문화가 고스란히 수도권으로 옮겨졌다.인천 서구 소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생물을 활용한 전통지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래된 미래, 제주로부터 배우다' 기획전을 내년 4월말까지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독특한 제주의 자연환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제주인의 의식주 생활과 이에 이용된
제주도의 원칙 잃은 중산간 관리정책이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들어설 예정인 상가관광지 개발사업 지구 내 상당 면적이 국·공유지로 확인됐을 뿐 아니라 산록도로 위쪽이 2010년 이미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됐다고 강조했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아카이브' 구축 등 관광스토리텔링 중장기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신동일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제주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스토리텔링 육성 방안과 5가지 관광스토리텔링 개발안을 제시했다.신 연구위원은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 프랑스의 '에비앙'
15일 오후 제주시 산지천 분수대 광장에서 ‘탐라문화광장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제주시활성화구역 상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6시 산지천 분수대 광장에서 '탐라문화광장 적극 지지 및 조기 착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탐라문화광장은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동진교에 이르는 350m 구간의 산지천 일대 4만5845㎡에 오는 2
제주지역 ‘안철수 지지자들'의 구심체인 제주내일포럼이 새롭게 거듭난다. 제주내일포럼(공동대표 양길현·허경자)는 제주시 아라동 제주제일중 부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여부가 내년 지방선거 최대 변수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어 제주내일포럼의 '재점화'에 관심이 집
제주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쳤다.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민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상인회장)는 13일 민속오일시장 고객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소상공인연합회에는 제주시 바오젠 거리과 제주시 구좌읍 세화오일시장 등 골목시장과 전통시장 15개 상권이 참가하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 출범은 지난 5월
난개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제주 중산간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이 또 다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지구(상가관광지 개발사업)가 제1산록도로 위쪽 한라산 쪽에 위치해 개발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어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이전 공공기관 관련 기업·대학·연구소 유치 촉진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지원제주혁신도시에 도시형 첨단산업단지가 지정된다.도시형 첨단산업단지에는 지정된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이 지원된다.국토교통부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규제 개선 중심의 2단계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항공 수요조사 용역이 발주된다.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 사항이다.정부 차원에서 제주지역 항공 수요조사가 실시되는 것은 노태우 전 대통령 당시인 1990년 4월 제주권 신국제공항 개발 타당성 조사 후 23년 만이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선 항공 수요조사, 후 타당성 조사' 원칙에 따라 지난 5
제주도내 내국인 면세점 사업권을 놓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관광공사(이하 JTO)가 대립하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들어서게 될 내국인 면세점의 운영 주체에서 비롯됐다.JDC는 제주공항과 제주항 등 3군데 이어 성산포항 내국인 면세점까지 운영하겠다는 입장이고, 반면 JTO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이어 성산포항까지 진출하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0일 제주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성언 교육감은 전국 꼴찌인 제주지역 학교 비정규직 처우를 즉각 개선하라"고 주장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전국 1만 여개의 초&mi
제주시 활성화구역 상인연합회는 9일 원 도심 살리기 위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상인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7월부터 착공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상인 연합회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이 침체된 원 도심을 살리는
제주지역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은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어 강좌 개설이 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오승훈 제주발전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제주발전연구원 연구발간물인 JDI포커스에 실린 '제주특별자치도 거주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교육 실태 및 향후 과제' 주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오 연구원은 논문을 통해 도내 결혼 이민
신공항 건설에 따른 입지 선점을 위해 지자체간 힘겨루기 양상이 전개될 우려를 낳고 있다.국토해양부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신공항 건설에 따른 항공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내년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국토해양부는 항공수요조사가 완료되면 입지 타당성 조사에 착수, 2015년까지 신공항 건설에 따른 입지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이같은 상황에
‘고(古) 환경정보 저장고’인 하논분화구 복원 프로제트가 성공적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종합적 추진 로드맵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석창 하논복원추진위 부위원장은 ㈔하논분화구복원범국민추진위원회와 제주도의회 ‘지속가능발전포럼’이 4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하논분화구 복원&mi
'제주의 허파'로 생태계 보고'로 불리는 곶자왈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3일 국회에 제출됐다. 등 중앙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회 이원욱 의원(민주당, 경기 화성 을)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곶자왈에 속하는 토지를 다른 산림보호구역 토지보다 우선 매수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4·3국가추념일 지정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후속 조치 실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 확대가 필수라는 지적이다.KBS제주방송총국은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따른 의의와 과제 등을 되짚어보기 위해 보도특집 토론회 '6년 만의 4·3특별법 개정-새 상생의 물결'
제주대학교병원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수행 병원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제주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전국 21개 대형병원을 '응급실 기반 자살기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자살시도자에게 재시도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최고 수준임에 따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