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선원정사에 대한 제주도의 예산 지원 적정성 여부에 대해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6일 사찰 내 돌부처상에 대한 문화재자료 지정 해제를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돌부처상은 개인이 기증받아 들여온 불상으로, 제주지역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도난
제주도는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할인 관람과 야간 개방, 문화프로그램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상설전과 자체 특별전의 경우 무료 관람이 실시된다.외부 기획전(대관전)은 주
제주도는 2월 말까지 문화재 보존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국가지정 52건과 도지정문화재 254건 등 306건이다. 특히 야외에 노출돼 있는 건조물 등 문화재를 중점 점검한다.도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중점관리대상 문화재로 선정하고, 정밀 모니터링, 보수와 정비 등 후속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시가 31일 오후 11시 30분 제주시청 광장(한얼의 집)에서 제주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희망의 갑오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 풍물패의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레이져 쇼, 밴드 및 통기타 공연, 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신년 희망 메시지가 시청 전광판을 통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성완)는 이동약자들이 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뉴얼 '이지제주'를 발간했다.'이지제주'는 도내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기타 병의원 등 이동접근 환경을 장애인당사자가 직접 조사해 장애인이 들어갈 수 있는 곳들을 리스트업해 발간됐다.이번 '이제제주'를 발간을 통해 장애인, 임산부,
한라일보사는 유병호(49)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한라일보사는 이날 오전 1층 회의실에서 한라일보사 직원과 ㈜JPM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유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김건일 전 제주MBC 보도국장은 한라일보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이에 따라 한라일보사는 유병호 대표이사-강만생 사장- 김건일 부사장 체제로 돌입했다.유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제주시는 잠수어업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어업인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 새로 제작된 잠수어업인증을 재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등록 잠수어업인의 전출·사망 등 신상변동 사항과 함께 잠수어업인증을 발급 받은 후 유효기간 3년이 경과한 잠수어업인을 대상으로 새로 제작된 잠수어업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현재 유효기간이 만료된 잠수어업인은 12
제21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성산일출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첫날인 30일 일출봉 진지동굴, 식산봉 올래길로 이어지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한마당, 어린이 한마당 잔치 등이 펼쳐진다.둘째날인 31일은 희망 길트기를 시작으로 이생진 시인 ‘그리운 바다 성산포&r
자리돔 물회, 갈치국, 성게국, 한치(오징어) 물회, 옥돔구이, 빙떡, 고기국수가 제주를 대표하는 7대 향토음식으로 선정됐다.제주도는 26일 전문가 설문조사와 도민·관광객 인터넷 투표 및 향토음식육성위원회(위원장 오상훈 제주대 교수)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앞서 향토음식육성정책자문단(단장 고양숙 제주대 교수)은 그동안 향토음식 323종을
제15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가 내년 1월 4일 펼쳐진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중문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4. 힘찬 출발!'을 슬로건을 내걸고 중문색달해변에서 진행된다.이날 프로그램은 '새해소망기원 풍선날리기’와 언약의 종에서 새해의 다짐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그해 7월 7일에 열어볼 수
제주 서귀포문인협회(지부장 윤봉택)는 23일 오후 6시 서귀포시내 새섬식당에서 서귀포문학 24집 발간 및 제3회 서귀포문학상 시상식을 겸한 '서귀포문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에 발간된 서귀포문학 24집에는 2013년 한해 동안 서귀포문인들이 빚은 작품이 수록돼 있다.특집으로 제주도문화상(예술부문) 수상자인 강문신 시조시인과 제3회 서귀포문학상 수
제주해년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해녀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 등을 기원하는 '잠수굿'이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문화자원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잠수굿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어촌 전통문화 전승차원에서 보전하기 위해 '영등할망 해신제 스토리 개발' 용역이 실시된다.제주에선 매년
정부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돈희)는 19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제주해녀문화’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대상 신청 종목으로 선정했다.문화재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가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라며 등재 대상 신청
㈔탐라미술인협회(회장 송맹석)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전 'ISLAND’를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한다.개막전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열린다.탐라미술인협회는 '제주미술 맑은 바람’을 모토로 지역미술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진지한 자기 성찰과 함께 우리를 둘러싼 역사와 환경, 인간의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진실된 마음으로 이를
제주 서귀포시 하논마르 분화구 복원사업 홍보활동과 후원을 하기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생명의 타임캡슐 하논 마르 분화구'는 (재)제주테크노파크의 공모사업에 (사)하논분화구복원범국민추진위원회가 응모, 선정돼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이 완료됐다.하논범추위는‘하논 분화구 복
'제주바다 지킴이' 해녀 홍경자씨는 50여년 동안 물질 속에서 체화(體化)된 공동체적 삶을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제주 해녀·해녀문화의 영속성을 위해서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홍씨는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 어촌계장을 맡고 있다.홍씨는 국회 길정우 의원(새누리당, 서울 양천 갑)과 제주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문화관광포럼(대표
제주 해녀·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보전 정책이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국회 길정우 의원(새누리당, 서울 양천 갑)과 제주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문화관광포럼(대표 이선화 의원)이 공동주관으로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주 해녀, 유네
제주 해녀와 해녀문화가 새로운 환경과 부단히 조우하면서 창조적인 변화를 거듭해 왔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인류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함한희 전북대 교수(문화인류학과)는 국회 길정우 의원(새누리당, 서울 양천 갑)과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문화관광포럼(대표 이선화 의원)이 공동주관으로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주 해녀,
제주 해녀·해녀문화와 일본해녀 '아마'와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공동 등재도 부상할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차별화 전략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제주 해녀·해녀문화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서는 해녀문화 부분성으로 인해 제주칠머리당영등굿과의 통합권고도 배제할 수 없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제주 해녀·해녀문화가 제주를 넘어 한반도를 비롯해 인근 아시아까지 진출하는 등 지역적 유산이 아닌 만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정부와 제주도의 역할이 중요하는 지적이다. 이선화 제주도의회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국회 길정우 의원(새누리당, 서울 양천 갑)과 제주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문화관광포럼(대표 이선화 의원)이 공동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