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위원장은 실용과 개혁의 도정 리더십을 강조하며 도민 실질소득 향상 프로젝트 추진을 강조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망고식스 용담해안도로점 2층에서 도지사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선언을 열었다.◎"실용과 개혁의 리더십 필요"..."소득불균형 위기 극복 위한 정책 필요해"장 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틀을 뛰어넘는 문제해결중심의 실용적 개혁노선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런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2시에 제주도내 모 어린이집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교육의 시작점을 육아에서부터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똑같은 7세의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서, “사실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역할이 거의 동일해진 지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구분하는 체제나 사회적 시선이 달라져야 할 때”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광수 예비후보는,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청이 관할하면서 유치원이
김우남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이번 경선 과정의 부당함을 이유로 경선 재심의를 신청했다. 더민주의 제주도지사 경선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는 분위기다.김우남 예비후보측은 17일 오후 3시경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이번 경선의 재심의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재심의는 지난 12일 김우남 예비후보가 제기했던 권리당원 명부의 불법유출과 관련된 의혹에 관한 건이다. 당시 중앙당 선관위는 선거인명부가 불법유출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경선을 그대로 진행했다. 고유기 김우남 캠프 대변인은 와
제주가 커지는 꿈, 도민과 함께 가겠습니다.◎처절한 일등저는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대입학력고사 전국 수석이라는 저 원희룡 한 개인의 기쁨을우리 제주도민들은마치 자식의 일처럼 형제의 일처럼 함께 해 주셨습니다.수석이라는 기쁨보다 제주도민들의 그 마음이저에게는 늘 영광이었습니다.저의 자산이었습니다.오늘의 저는 제주도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피 끓는 학생시절에 독재와 사회 불의를 타파하겠다고,학생운동,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20대를 바쳤습니다.이상과 현실 사이의 방황 끝에 운동권 생활을 마감했습니다.법조계를 거쳐한국정치를 혁신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7회 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재임을 위한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원 지사는 1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원 지사는 "지난 4년은 제주의 그간 쌓인 문제를 정리하고 미래의 기틀을 잡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의 4년은 제주의 성장을 도민 모두의 것으로 돌아가도록 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가 커지는 꿈, 도민과 한 몸된 원희룡, 이 원희룡이 잘 하겠다"며 "한번 더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읍·면지역에 소규모 택지개발을 추진해, 이주민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정책공약을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3월말 기준 제주도 인구는 68만2,451명으로, 지난달 대비 1,356명,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7,291명 증가했다”며 “3인 가족을 기준으로 한다면 대략 1년에 6천세대의 주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그러나 현재 계획적인 택지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읍·면지역에 난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동지역은 주거비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김 후보는 “부동산 가격을 장기
각 정당의 제주도지사 후보가 확정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제주도 내 언론사들이 지방선거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5파전 선거가 확정된 가운데 치러지는 것인만큼 이번 선거 여론를 더욱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제주투데이·한라일보·미디어제주·시사제주·헤드라인제주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달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다.1차 여론 조사는 2018년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틀 간 제주특별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제주도지사 선거가 5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장성철 위원장은 "원희룡 도지사의 바른미래당 탈당 이후 제주도당 당직자들의 적극적인 출마요구의 결의와 중앙당 주요 인사들의 바른미래당 도지사 후보 공천 의지 발언 등을 접하면서 도지사 출마 여부를 깊이 고민해왔다"며 "제주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당 차원의 출마 요청 등을 놓고 고민한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장 위원장은 오는 1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와 관련해 "문재인마케팅만 일관하고 있을 뿐"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바른미래당 도당은 15일 문대림 후보의 선출이 결정된 직후 성명을 내고 문 후보를 비판하고 섰다.도당은 "경선과정에서 유일한 쟁점은 '누가 문재인대통령 사람인가?'였다고 할 정도로 문재인마케팅 이외에는 보이지 않았다"며 "박근혜대통령을 앞세웠던 친박마케팅을 보는 것 같아 매우 씁쓸하다"고 평했다.특히 도당은 (주)유리의성 관련 공직윤리, 송악산지역 땅투기 논란 등을
저녁 8시 30분. 기자가 문대림 후보 사무실을 도착했을 때 이미 사무실은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은 가슴 졸이는 승부였다. 그 누가 선출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었으며, 그만큼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었다.그 결과는 56.31 대 43.69, 약 12.7%의 차이로 문 후보가 선출됐다. 권리당원과 안심번호의 투표율도 모두 문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문 후보는 56.78%였으며 김우남 후보는 43.22%였다. 일반인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다시금 제주도지사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방훈 후보는 15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한일시티파크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정책발표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집행부와 소속 도의원,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이 참석했으며, 약 1천여명의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후보는 "산업혁명이 소리 없이 우리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 합동 보고서에 따르면 우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4차 산업혁명을 도정이 원할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김방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으나 제주도 차원의 대책은 거의 없는 것 같다”며 ‘4차 산업혁명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전담부서를 신설, 향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항, 사물인터넷, 드론, 3D프린터 등 기술발전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라 단순 반복 업무뿐만 아니라 지적노동, 중급 사무업무, 정밀한 육체노동까지 자동화되어 고용구조의 양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지사의 탈당 이후 당내 결속 및 체제 정비를 위해 주요 당직 인선을 실시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장성철 도당위원장 주재로 13일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제2차 도당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노인위원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의 상설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이에 도당은 설치 의결된 상설위원장으로 노인위원장에 강병구 전 제주시청 위민봉사위원, 여성위원장에 한영진 제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청년위원장에 (주)홍암가 연구원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강병구 노인위원장은 83세로 제주시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기했던 문대림 예비후보의 7만여명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은 김우남 예비후보가 선거인 명부 유출에 대한 공개 검증과 관련해 "선거인 유출이 아니다"고 밝히고, 관련된 공문은 김 예비후보측에 전달했다. 따라서 더민주는 13일부터 15일까지의 경선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김우남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문대림 예비후보가 불법으로 권리당원 1만8천여명의 명부를 받아 총 2만7천여통의 홍보자료를 우편으로 보냈다"며 더민
안창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삼양·봉개 선거구에서 경선을 치르게 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의 결과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당이 재심의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안창남 의원이 무소속에 나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안 의원은 김은정 예비후보와의 경선은 부당하다며 더민주의 재심의를 신청했지만, 더민주는 이를 최종 기각했다.그러자 안 의원은 "더민주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크게 반발했다. 안 의원은 "당초 도당 공직선거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공천 후보자를 심사함에 있어 100점 만점의 배점 기준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난 12일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 인근에서 발생한 열기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도정의 안전대책의 허술을 짚었다.김방훈 후보는 "먼저 사망한 조종사에게는 조의를 표하고 부상당한 탑승객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김 후보는 "안전은 국가의 기본이고 특히 제주관광에 있어서는 담보돼야 하는 필수 요건"이라며 "사고 업체는 2015년부터 제주지방항공청에 사업을 등록하려 했지만 세 차례나 거부됐으나 주변 환경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2년 뒤 사업이 등록됐다"고 설명했다.이에 김 후보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만들었던 문대림 1번가를 벤치마킹한 정책 쇼핑몰 '문대림 1번가'를 오픈했다. 문 예비후보는 11일부터 '문대림 1번가(jejumoon1st.com)으로 정책·공약들을 인터넷 쇼핑몰처럼 상품으로 게시해 홍보하는 선거전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도개선비서관이라는 명함을 이용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선거 전략으로 풀이된다.문 예비후보는 이번 '문대림 1번가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녹색섬을 위해 차선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마련하고 자전거 정거장을 확충하는 등 자전거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공약했다.고은영 후보는 “카본프리아일랜드라는 허상에 매달려 자동차 위주 정책인 전기자동차 지원에 수천억원을 쏟아 붓는 정책을 축소할 것"이라며 "가장 건강한 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기존 도로의 1개 차선을 자전거 전용차로로 변경하고 전기자전거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후보는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에
◎출마의 변사회자(김경호 제주대 교수): 각 후보의 출마의 변부터 듣겠다. 김우남 후보, 다음에 문대림 후보 순으로 하겠다.김우남: 세계가 제주를 주목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제주를 주목하고 있다. 제주의 인문학적 가치, 경관적·환경적·생태적 가치와 무한한 잠재력에 열광하고 있다. 1500만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세계의 보물섬이 되고 있다. 저에게는 이번 기회로 제주도를 일약 발전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시기라 생각한다. 지키고 싶은 제주의 역사 만들고 싶은 제주의 미래가 있다. 풍요로움 속에서 인정이 넘치는 품격있는 제주를 만들고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조만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탈당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도당 당원들이 도지사 후보에 장 위원장을 대안 인물로 내세운 것.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의 주요 관계자에 따르면, 핵심 당원들은 지난 9일 저녁 장성철 위원장이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적합하다고 결의하고, 이같은 뜻을 장 위원장에게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이를 검토하고, 조만간 선거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이 관계자는 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