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는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곳곳에서 일어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강사진도 장애인으로 구성된다. 장애, 차별, 장애인편의시설, 자립생활 등의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초.중.고 100학급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오옥만 제주장애
지난 7일 늦은 밤 제주시 이도1동 동려평생학교 중등 심화부 교실. 이 곳은 늦깎이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가정환경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40~70대 여성 20여명이 국어공부에 열중하고 있었기 때문.결전(?)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사뭇 비장함마저 흘렀다. 오는 12일 제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되는 '2009년도 제1회 고
초·중·고교 교사의 상당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 실시가 학생들의 학력수준 파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오성삼 교수(교육공학과)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교사 319명을 대상으로
내년 6월 첫 주민직선제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에서 소선구제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전국 지방선거에 대비해 교육의원 선거제도를 규정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교육의원 선거가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뀌면서 선거 형태도 중선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변경된다. 이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1일 제주관광대학 부속유치원생 86명을 대상으로 선거 동화 상영과 투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주시민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지역 도서관 사서들이 제주시 오일장에 우르루 몰려갈 채비를 갖추고 있다. 왜 일까. 제주도 한라도서관운영사업소(소장 신군익)는 '찾아가는 도민희망도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8일까지 읍. 면지역, 섬 지역인 우도까지 제주 전역을 샅샅이 돌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글로벌아카데미 2차 강좌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이번 2차 강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국제자유도시 시민으로서 글로벌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같은 아카데미에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또 2부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의 김득갑 글로벌 연구실장이 최근 세계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은 '즐거운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즐거운 교실'은 좋은 영화 감상회, 인터넷 및 레포츠 활동, 진로상담(MBTI), 인터넷 예절과 윤리, 종이접기,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운영 일수, 운영 프로그램 선정 등 학교의 욕구에 맞게
제주 한수풀도서관(관장 조계출)은 '즐거운 도서관 재미있는 책 읽기, 나는 북 디자이너'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연계, 관내 조손가정 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손가정 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5월 8일까지 총 15회에 걸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제2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7월 5일까지다. 프로그램을 보면 생활영어, 생활일본어, 생활중국어 외국어 강좌 등이다. 또 여성의 자기계발을 위한 서각, 수채화그리기, 사군자 ,하모니카교실,수필창작교실 등 교양.취미강좌도 진행된다. 이어
슈퍼마켓보다 더 가까운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이 농촌지역에 들어섰다.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보목동에 산남지역 최초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마을주민과 시도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보목 꿈터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총사업비 9500만원을 투자했다. .보목꿈터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제주관광대학 인테리어건축과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는 11일 곽지리사무소에서 농어촌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농촌사랑, 학교사랑 1교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상호간의 교류 협력을 증진해 농어촌 및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기여하게 된다.지난 2008년에 인테리어건축과 학생들이 곽지리(이장 윤상범)에서 주택 리모델링 '농촌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청소년동아리의 다채로운 활동지원과 동아리 활성화 및 청소년역량개발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도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청소년 관련 단체에 소속돼 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동아리지
새학기를 맞아 중.고교생 참고서 가격이 급등하면서 학부모들의 허리가 휘고 있다.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참고서 가격까지 30% 이상 상승하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 제주 서귀포시에서 한 서점을 운영하는 A씨는 "모 출판사 중학교 1학년 수학참고서의 경우 지난해 1.2학기 합해 2만원선에서 올해는 2만7000원으로 훌
야영수련 계획에서 실시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 ,2009년도 야영수련길라잡이,를 발간보급함으로서 야영수련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있음.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제주지역 사회가 대체로 반기고 있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도 나오고있다. 진보신당 제주추진위원회는 4일 낸 성명에서 영리학교 허용과 지역고용의무제 폐지를 근거로 "지킬 것은 못 지키고, 허용하지 말아야 할 것을 허용한 특별법 개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영리학교 허용이 공교육 파괴를 가져오고, 지역의무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어린이와 꿈 나누기, 행복충전소'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충전소'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사회복지 기관 등을 대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재 속에 등장하는 상징 동물 중 말, 개, 물고기 등을 소재로 한 '꿈 그리기', 믿음의 상징물인 동자석, 솟대, 탑을
제주도서관(관장 고운하)은 '학부모 독서치료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독서치료교실은 오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학부모 30명으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강사는 이명혜 독서논술지도사가 나선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자녀들의 독서지도에 도움
전교조 제주지부가 제주의병항쟁 100주년을 기념해 3월1일 항일운동가 묘역 순례에 나선다.순례 코스는 제주시 조천 순국선열의 묘(김운배.김시숙.김문준.김명식 선생)→월평(강창보 선생)→안성(김만석 의병)→고산(이창휘 선생)→한림(문덕홍 선생) 등이다. 오전 8시50분까지 한라체육관 앞에 집결하면 된다.참가비는 초등생 이상
국민 10중 5~6명이 제주 영리학교 설립에 반대한다는 전국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교조 부설 참교육연구소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한길리서치에 의뢰, 정부의 교육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해 국민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그 결과 제주도의 영리법인 외국인학교 설립에 대해 56.9%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반대'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