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규정과 달리 2009년 제주도내 특수학급 1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32%, 중학교 41%, 고등학교는 90%가 정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없애려면 어릴 때부터 함께사는 세상임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며 "장애.비장애 학생이 어울리는 '소통교실' 운영을 교육과정에 정례화시켜 차별없는 사회를 위한 품성교육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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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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