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38)의 동정은 비밀에 부쳐야 한다.

배용준의 일본 병원 방문과 관련,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는 9일 “본의 아니게 병원의 이름이 노출되면서 일본 현지의 취재 요청 등으로 병원 측이 정상적인 진료활동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한국 측 기사를 보고 일본 매체들이 번역해 릴리스하면서 이런 결과가 생긴 듯하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최근 일본의 병원 8곳에 미숙 신생아 집중치료기를 기증했다. 6일 자신의 이름으로 기기가 설치된 현지 의료센터를 방문, 미숙아와 부모를 만나 위로했다.

5일 일본으로 간 배용준은 며칠간 기부활동 등을 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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