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유통시장의 합법적, 윤리적 질서를 확립시켜 나가기 위함”이라며 “너무나 당연시 돼 온 불법 업로드, 다운로드에 대한 인식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언적 의미”라고 강조했다.
“무수히 많은 영화들이 개봉과 동시에 혹은 이전에 이미 온라인에서 140원이란 헐값에 불법 유통되고 있다”며 “불법적으로 배불리려는 이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피할 수 없을 바에야 차라리 떳떳한 0원짜리 영화로 영원히 남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22일부터 한달간 곰TV를 통해 무료로 상영 예정이다. 장애인들과 성매매 여성들의 인권을 다룬 이 영화는 지난해 제33회 상파울루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월 브라질 전역에서 개봉한다. /뉴시스
제주투데이
webmaster@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