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PD 수첩’이 SBS TV ‘강심장’, KBS 2TV ‘승승장구’를 눌렀다.

21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PD수첩-검사와 스폰서’편은 서울 기준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2.3%다.

‘강심장’은 서울 기준 10.6%, ‘승승장구’는 9.1%를 올렸다.

‘검사와 스폰서’는 1980년대 경남 일대에서 대형 건설회사를 운영하던 정모 사장(가명 홍두식)의 문건이 근거다. 1984년 3월부터 2009년 4월까지 향응을 받은 전·현직 검사 57명의 실명이 들어있다. 명단에는 법무부 고위 간부와 검사장급 인사도 포함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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