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28일 샌드라 불럭이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불럭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며 “매우 슬프고 두렵다”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불럭은 생후 3개월을 갓 넘은 루이스 바르도 불럭을 입양해 혼자 키울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루이스는 정말 완벽하다.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불럭과 제임스는 4년 전 입양 절차를 밟기 시작해 지난 1월 루이스를 집으로 데려왔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에 입양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남편의 외도가 언론에 불거지면서 두 사람은 별거에 들어갔다. <뉴시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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