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영화배우 박상민(40)이 이혼 소송 중이다.

박상민이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부인 한나래(37)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접수한 사실이 29일 전해졌다.

박·한 부부는 성격차이 등으로 인해 결혼 후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07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씨는 EBS 잉글리시TV에서 미국 ABC 방송사의 ‘월드 뉴스 리뷰’를 진행하는 영어전문가다. 박상민은 5월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자이언트’를 촬영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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