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5월2일 오후 7시 신제주 농어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2010 지방선거 후보자선출 승리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도지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노당 도당은 이날 대의원대회를 통해 제주도지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하면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이번 2010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이에 따라 민노당 도당은 도지사 예비후보 1명(현애자 예비후보), 제주도의회의원 예비후보 5명(제3선거구 고용빈, 제4선거구 강경식, 제5선거구 김영수, 제16선거구 고승완, 제21선거구 김혁남), 제주도의회 비례대표의원 예비후보 2명( 김영심, 허태준 )으로 이번 6,2지방선거에 나서게 된다.

민노당 도당은 이날 승리결의대회를 통해 반드시 제주지역에서 진보정당의 깃발을 세울 것을 다짐한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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