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성언 교육감이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서기 위해 오는 6일 예비후보에 등록한다.
양성언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직무가 정지돼 박표진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양 교육감은 6일 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 교육감은 지난 2004년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2007년 12월 민선 교육감에 당선됐다.
양성언 교육감이 출마의 뜻을 공식 밝힘에 따라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양창식 후보, 부태림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뤄지게 됐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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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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