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언 교육감 후보.
6.2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양성언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실에서 “실제 현장을 방문하여  도민과 대화하고 그 목소리를 교육정책 공약에 적극 반영 하겠다”며 “제주도를 제주시 동지역, 읍·면지역, 서귀포시 동지역, 읍·면지역 등 4개의 권역으로 구분하여 매일 현장 방문 및 도민과의 대화를 위한 '세계의 교육중심 희망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성언 후보는 제주시 연동·노형동 지역을 돌며 교육현안을 청취하고 “신제주권 노형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학생 유입 증가로 인한 학생 수용,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제공 및 신제주권과 구제주 지역의 남,여 중학생 배정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제주시 노형동 노형 2도시 개발 지구 내에 2014년 까지 가칭 「노형중학교」를 신설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양성언 후보는 ‘제주향교 전통 성년식 재현 행사’가 열리는 제주시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 참석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제주 전통문화 교육 강화를 위한 관련 학예행사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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