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 동호인 위주의 행사의전 간소화 실천계획을 내세웠다.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고영두)는 제주도의 행사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형식적인 틀에서 탈피해 동호인 위주의 행사의전 간소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빈소개를 폐지, 개회사, 축사, 선수선서를 유인물로 대처, 대회장이 대표로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개회선언을 동시에 하기로 했다.

또한 단상행사를 단하에서 스탠딩 행사로 개최하고, 감사패, 공로패는 연말 종목별 동호인의 밤 행사에 일괄수여토록 했다.

축하 화환 및 화분은 지역특산물로 접수를 받아 불우이웃에 전달키로 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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