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서귀포칠십리 축제가 색다른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로 흥미로워진다.

서귀포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 16회 서귀포 칠십리축제에 처음으로 지역 사설박물관과 합동으로 축제를 벌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리의 성, 소인국테마파크, 제주화석박물관등 도내 12개의 사설 박물관이 그들의 특징을 집약한 미니박물관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등을 운영한다.

서귀포칠십리축제위원회(박물관로드분과위원장 이영근)은 "이번 축제가 도내 기업과 주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관광서귀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배서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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