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칠십리 축제가 서귀포시 천지연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서귀포칠십리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천지연광장 등 서귀포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이덕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관 주도로 이뤄졌지만 올해는 시민화합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산업체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칠십리축제는 이날 오후 6시 식전행사로 해군악대 연주에 이어 해군 난타공연팀의 '천지인의 울림'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 김대환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데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서귀포 칠십리 노래제창' ▲도립예술단의 '불로장생 서귀포의 꿈' ▲농촌사랑밴드의 '즐기자 블로장생 서귀포' ▲사랑과 평화와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제주투데이>

 

<배서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