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검찰청이 검찰총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이건리)이 검찰총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검찰청이 지난 30일 법무연수원에서 주최한 '제2회 프로스컵 축구대회'에서 제주지검이 우승했다.

제주지방검찰청 축구동호회(회장 장용목 검찰주사보)는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도내기관(경찰, 교도소 등)의 축구동호회와 친선경기로 실력을 배양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8월 21일 광주고검관내 예선전에서 전주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을 상대로 2승1무의 성적으로 예선 통과했고, 30일날 열린 본선에서는 서울중앙지검에 1:1 무승부, 수원지검에 2:1 승하여  1승1무로 4강 진출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 1회 대회 우승팀인 대전지검에 1:0 승리, 최종 결승전에선 서울중앙지검과 연장전까지 무승부를 이뤘으나 최종 승부차기 끝에 4:3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제주투데이>

 

<배서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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