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용사들이 연말을 맞아 자선기금을 모으기 위한 '누드달력'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 올드 베이싱 마을의 미용사들이 누드달력을 촬영하기 위해 옷을 벗었다.

미용사들은 옷을 벗은 채로 미용도구와 청소도구, 스크랩북 등을 이용해 포즈를 취했다.

달력 제작을 기획한 로라 헤이스태프는 "미용사들의 누드에 놀랐다"고 말했다.

누드달력 판매 수익은 올드 베이싱 지역 교회에서 자선기금으로 사용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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