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생활체육회(회장 김창림)와 용인시생활체육회(회장 이우현)는 양시의 생활체육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11일 용인시 둥지리조트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조인식에서는 ▲스포츠교류를 통해 활발한 정보교환과 생활체육 우수시책 벤치마킹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촉 ▲스포츠팀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체육 동호인 지역 방문시 안내 ▲종목별연합회 교류 및 지도자 교류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의 부대행사로 삼성생명농구단방문, 용인시축구센터 방문 등을 통해 용인시스포츠팀 및 동호인들에게 명품브랜드 서귀포에버 특산품 및 전지훈련 유치에도 힘을 쏟아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에는 39개 종목별연합회 436클럽 1만3647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시는 43개 종목별연합회 1050클럽 8만9568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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