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오는 29일 '시민과 관광객, 시장상인 한데 어우러진 서귀포매일올레시장'라는 주제로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조합(이사장 신영훈)과 (주)신한경영법인(대표 하재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젊은층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 장터와 무료체험 및 즉석경매, 다문화가정 이색김밥 만들기, 감귤마차체험, 감귤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특히 상설공연장에서는 인기 가수 및 연예인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뤄진다.

서귀포매일올레상가조합 신영훈 이사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추진 중인데도 많은 타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와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12월 하순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이 아닌 전 세계적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배서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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