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슬리 닐슨(84)이 29일 사망했다.

닐슨은 미국 플로리다의 병원에서 최근 악화된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캐나다 태생인 고인은 1950년대 중반 할리우드에 입성, 100여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했다. ‘총알 탄 사나이’와 ‘무서운 영화’ 시리즈 등으로 명성을 얻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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