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예술센터는 오는 21일 특별기획 '한국독립영화상영'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독립애니메이션 '비오는 날의 산책' (감독 최현명) 외 9편을 상연한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독립영화 '땅의 여자'(감독 권우정) 와 '오체투지다이어리'(감독 지금종, 최유진)를 스크린에 올린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제주독립영화 '소분'(감독 임종재)과 '뽕똘'(감독 오멸)을 상영한다.

특히 이날 제주에서 활동하는 오멸감독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구도심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개관한 영화문화예술센터는 매월 특별기획전과 도민을 위한 좋은 영화상영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756-5757, 5959.<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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