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고성욱)은 7일 외국인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프렌즈폴 위촉식을 가졌다.

프렌즈폴은 친구들을 의미하는 Friends와 경찰을 의미하는 Police의 합성어로 대개 결혼이주여성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범죄예방 교실의 통역강사로 활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성욱 서장은 결혼이주여성(일본, 몽골, 베트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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