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이건리)은 '인권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권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1차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며, 2차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대 로스쿨 학생 1명 등 총 128명이 참여, 제주동부경찰서, 제주교도소, 제주소년원, 검찰 구치감, 중앙.남문.오라 지구대 등 인권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이번 인권현장 체험근무를 국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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