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수가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해 불구속 입건됐다.
S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모씨(52. 제주시 노형동)는 5일 새벽 0시 55분께 제주시 노형파출소 앞 도로에서 만취한 채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리지 않자 택시기사 강모씨(37)가 112로 신고하자 이에 불만, 강씨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이에따라 제주경찰서는 6일 김 모 교수를 폭력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성식 기자
tokss@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