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하 병원장.
제주대학교병원이 병원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최근 주차공간 확장을 위해 병원 서쪽 부지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외래환자가 2200명을 넘어섬에 따라 병원을 찾는 고객의 편의와 무료 주차서비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제주대병원은 신축병원 개원 당시 740대로 도내 병원 가운데 최대 수용규모였던 주차공간이 현재는 1000대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 무료 주차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하 제주대학교병원장은 "주차문제는 병원 운영에 있어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으로 교직원 및 거래업체 직원들의 협조와 지속적인 주차공간 확장을 통해 병원을 찾는 고객분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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