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치경찰대(대장 김동규)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11월 30일부터 유치원과 보육시설 4개소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제주YMCA유치원과 한림 원광·조천 삼일·아라동 푸른마을·연동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6000만원 투입, 새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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