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2층 스마트홀에서 '2011년 청년 잡 페어(job fair)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청년층에 대한 취업기회의 확대와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층에 대한 실제 채용 수요가 있는 넥슨네트윅스, 다음서비스,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등 20개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 청년층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업체와 구직자들이 기업체의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면접을 볼 수 있는 워크인터뷰 zoom관, 취업서류컨설팅 및 면접메이크업, 헤어, 복장을 코칭 받을 수 있는 취업 Step up관, 청년창업상담, 해외취업상담, 청년인턴상담 등의 정보제공관도 운영된다.

또한 브랜드의 '마이더스의 손' 박항기 대표(메타브랜딩 BBN사장, CBO)를 초청, '청년 창업가에게 묻다'도 진행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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