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이 대표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헬스조선이 마련한 2011 헬스조선 의료·건강산업 컨퍼런스 및 출판기념회에서 '대한민국 대표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헬스조선이 선정한 대표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등 4곳, 종합병원으로는 제주한라병원, 부산고려병원, 삼육서울병원, 현대병원 등 4곳이다. 이밖에 전문병원 19곳, 기업 및 기관 5곳 등 모두 32곳이다.

헬스조선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등 각급 의료기관, 약품과 의료장비·건강식품 등을 제조하는 의료·건강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을 선정하고, 그들의 우수 성공사례를 단행본 책자로 출판해 널리 알리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선진 의료기술과 제품·서비스 등의 성공적인 개발 사례는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의료·건강산업 컨퍼런스 및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됐다.

또 국내 의료·건강 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취지에서 선정 의료기관 및 기업의 성공 사례는 로이터·블룸버그·AP 통신 등 국제 통신사를 통해 해외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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