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1 국민생활체육 전국등산대회'가 한라산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등산대회는 오는 6일 한라산 일원에서 등산 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에서 관음사, 삼각봉, 왕관능, 정상을 왕복하게 된다.

행사날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시상은 종합우승과 단체팀으로 나뉜다. 등반 제한시간은 8시간이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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