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비상품 감귤 유통 3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단속은 이날부터 9일까지로 도와 감귤출하연합회 합동으로 전국 주요 도매시장과 인근 유사도매시장에서 진행된다.
도는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을 위해 자치경찰단, 행정시 등 38개반 22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단속실적은 99건 195톤이다. 이중 비상품 유통 71건 38톤, 강제착색 12건 97톤, 품질관리 미이행 9건 16톤, 기타 7건 44톤 등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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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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