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도 FTA기금을 활용한 고품질 감귤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이 18일 마감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11월 1일부터 희망농가 소속 농‧감협을 통해 접수 중이다.

대상사업은 △감귤 비가림하우스시설 △감귤 우량품종갱신 △감귤하우스 비상발전기 설치 △감귤하우스 자동 개폐기시설 △감귤하우스 관수시설 △감귤원 방풍망시설 △감귤원 농산물운반시설 △감귤원차수막시설 등 8개 분야다.

사업별 지원단가 기준은 보조50%(FTA기금 20%, 지방비 30%), 국비 융자 30%, 자부담 20%다.

희망 농가는 1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 소속 농‧감협에 제출하면 되는데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