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병원이 신생구단 NC다이노스에 의료지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은 24일 제주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신생구단 NC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을 방문해 의료지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지원증서는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동안 발생하는 부상 등의 사고에 대해  최상의 의료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두산 베어즈 감독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을 따냈던 김경문 감독은 지난 9월부터 프로야구 신생구단인 NC다이노스 구단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제주한라병원 명예대사로 위촉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신생구단 NC다이노스는 내년 시즌에 대비해 지난 10월부터 한달여간 전남 강진 베이스볼파크에서 창단 첫 훈련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21일 오후 제주도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2차 훈련을 벌이고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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