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남 강력계장.
경찰의 꽃인 총경 승진의 행운을 제주에서는 지방청 박기남 강력계장(45)이 거머쥐었다.

경찰청은 13일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7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지방청 박기남 강력계장만이 유일하게 포함돼 있다.

애월읍 곽지리 출신인 박기남 총경 내정자는 오현고와 경찰대학 법학과, 영국 엑시터 대학교 대학원 졸업했으며 지난 1990년 경위로 임용되며 경찰과 인연을 맺었다.

그 후 인천남부서 형사주임, 제주지방청 기획계장, 교통안전계장, 제주경찰서 형사과정,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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