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는 감귤 신품종 개발을 위해 우량변이가지 찾기에서 교잡육종 사업으로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에만 21개 조합에서 4400화 교배를 실시했다. 지난 달 말까지 11개 조합에서 1200개의 종자를 얻었다.

도농업기술원은 내년엔 5000개의 종자획득을 목표로 25조합에서 5000화 교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7년까지 6∼8품종을 개발해 신품종 자급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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