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와 <미디어제주><제이누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후보자간 가상대결은 지난 1월 <제주투데이>와 <미디어제주> 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또는 최근 실시된 제주지역 언론 6사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지지도를 얻은 후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편집자주>

▲ 가상대결 1.<제주투데이>

가상대결에서 오영훈 후보(민주통합당)는 39.0%로, 26.2%에 그친 부상일 후보(새누리당)을 눌렀다.

옛 제주시 지역에선 오영훈 후보 41.1%, 부상일 후보 25.7%로 조사됐다.

옛 북제주군 지역에선 오영훈 후보 30.3% 부상일 후보 28.3%로 집계됐다.

부동층은 34.8%로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을 선거구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할당후 표본을 무작위로 추출해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응답률은 18.0%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