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와 <미디어제주><제이누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후보자간 가상대결은 지난 1월 <제주투데이>와 <미디어제주> 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또는 최근 실시된 제주지역 언론 6사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지지도를 얻은 후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편집자주>

가상대결에서 강창일 의원(민주통합당)은 49.8%로, 28.4%에 그친 현경대 후보(새누리당)를 눌렀다.

옛 제주시 지역에선 강창일 의원 47.0%, 현경대 후보 30.0%로 조사됐다.

옛 북제주군 지역에선 강창일 의원 57.7%, 현경대 후보 23.8%로 집계됐다.

부동층은 21.8%로 나왔다.

▲ 가상대결 1.<제주투데이>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일 제주시 갑 선거구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할당후 표본을 무작위로 추출해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8.2%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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