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국 주가는 그리스의 국채교환이 낙관적이라는 소식에 고무돼 이틀째 강세를 보인 채 마감했다.

그리스 정부는 이날 그리스 국채교환의 마감을 앞두고 민간채권단의 참여율이 이미 75%를 넘어 사실상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9일 발표될 예정인 2월 중 고용 상황도 낙관적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다우지수는 70포인트가 오른 1만2908에 마감했고 S&P지수도 13포인트가 올라 1366, 나스닥 지수는 35포인트가 올라 2970으로 마쳤다.

이날 뉴욕주식시장에서 오른 주식과 내린 주식은 4대1의 비율이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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