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작가회의가 오는 31일 낮 12시 30분 '4.3 시화전 개막식'을 연다.

개막식은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 정문 '시간의 벽'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끝내 다시 만나야 할 이름,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화전에는 도내 문인들과 전국의 작가들이 보내온 시 80여 편이 시화로 제작돼 전시된다.

이와 함께 작가들이 독자와 함께 떠나는 4.3 문학기행이 오는 4월 14일 진행된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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