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 1/2간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모습.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는 감귤당도 1브릭스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1/2간벌 사업이 목표량 500ha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1/2간벌 사업은  FTA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의 적극적인 자구노력과 농협 등 생산자 단체의 현장지원 활동, 그리고 행정지원 등 3위 일체의 노력으로 전개됐다.

특히 제주농협은 간벌작업단 31개반(참여인원 199명)을 운영·지원하고 농협 임직원 주 1회 이상 간벌의 날 운영으로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농가의 자율실천 분위기 조성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언론매체와 합동으로 실천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귤원 현장 컨설팅 사업추진 등 2012년 제주감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소비자선호 고품질 감귤생산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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