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라봉산학연협력단 한상헌 단장과 제주시농협 양용창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판촉행사에 나선 홍보단은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한라봉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알렸다.
이번 홍보행사에선 한라봉 시식행사와 함께 광센서로 선별한 한라봉에 대한 외관품질과 신선도, 맛 등 소비자 반응조사도 이뤄졌다.
양용창 조합장은 "제주시농협에서 출하하는 한라봉은 광센서를 통해 13°Bx이상 되는 맛있는 한라봉만을 선별해서 출하하기 때문에 품질에는 손색이 없다"며 "맛 뿐만 아니라 독특한 향과 씹는 맛이 특이해 임산부나 어린이, 노인 등 누구나 한번 맛을 본 사람은 잊지 않고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상헌 단장은 "제주 한라봉 품질의 우수성을 각인시켜 제주의 명품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키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의 일환으로 제주 한라봉을 최고급 과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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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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