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레소리' 포스터.
국악선율의 전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두레소리' 특별시사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씨네아일랜드는 오는 27일 오후7시 제주 프리머스시네마에서 미개봉작 '두레소리'도내 기자 및 VIP 초청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레소리는 다음달 5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의 창단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어 '국악대학 입시'를 소재로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냈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한국성장영화의 발견'부분에 초청돼 '시선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특히 조정래 감독이 ‘두레소리’ 합창단 및 영화 ‘두레소리’의 탄생 배경과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제주시 VIP시사회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7시 제주 서귀포시 동홍아트홀에서 '연애의 목적'시나리오 고윤희 작가의 '두레소리'멘토 시사회가 준비됐다.

이날 고윤희 작가는 시나리오 작가란 무엇이며, 어떤 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시사회는 제주씨네아일랜드가 주최했고 명필름·제주 프리머스시네마·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이 후원한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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