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남원읍 일대서 개최됐다.
제18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서귀포시 남원읍 남조로변 수망교차로 일대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세계자연과의 만남, 망클락헌 고사라와 함께'라는 주제로 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펼쳐졌다.

고사리 음식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고사리 건조과정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각종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다.

주무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바이올린향연 등 자랑거리 공연이 이어졌으며, 고사리 장기자랑과 고사리 가요제도 열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보물쪽지를 발견한 이들에게는 상품을 교환해 주는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남원읍 고사리축제 추진위는 봄철 체험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축제내용을 더욱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 제18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남원읍 일대서 개최됐다.
▲ 제18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남원읍 일대서 개최됐다.
▲ 제18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남원읍 일대서 개최됐다.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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