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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타로사시 주민들, 제주해군기 반대 운동 나서
문춘자 기자 | 승인 2012.05.14 17:53

   
  ▲ 산타로사 시내에 있는 돌하르방 있는 거리에서 산타로사 시민들이 '제주해군기지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미국 산타로사시 시민들이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14일 제주 출신 고길천 작가에 따르면 지난 12일 산타로사시 시민들이 제주해군기지 반대를 위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노인부터 20대 젊은이까지 참가했다.

   
     
제주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산타로사시 주민들은 제주도에 해군기지공사가 들어선다는 자체에 분노를 하고 있다고 고 작가는 전했다.

산타로사시 주민들은 "제주도와 자매도시이기 때문에 제주도 해군기지건설에 대한 알 권리가 있다"면서 "해군기지 반대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들은 트위터에 제주해군기지 반대 운동을 알리는 한편  강정마을에 전해 달라며 성금을 내기도 했다.

또한 산타로사시 시민은 자동차 번호판을 'Save Jeju'로 바꾸기 위해 신청운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와 자매결연도시인 산타로사시 번화가에는 제주도 학생들이 그린 벽화가 있는 Jeju Way와 돌하르방이 자리잡고 있다.

한편 고길천 작가는 지난 4월 미국 시애틀에서 개인전에 이어 캘리포니아주 Santa Rosa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고 작가는 지난 11일 강정해군기지에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예술가 마리오 우리베(Mario Uribe)의 주선으로 Peace and Justice Center of Sonoma County에서 열렸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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