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제주도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이 2012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메달 54개를 획득해 제주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제주도생활체육회(단장 부평국)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22, 은16, 동16을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도생활체육회 27개 종목 372명, 장애인체육회 6종목 37명이 참가, 열전을 펼쳤다.

대회에선 인라인스케이팅(금1,은1), 스킨스쿠버(금1,은2,동1), 자전거(금1,은1,동2), 등산(은1), 국학기공(동1), 그라운드골프(동1,장려3), 육상(금15,은9,동9), 합기도(금4,은1,동1), 스쿼시(은1)을 획득했다.

또 장애인볼링에서도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총 금22, 은16, 동16개의 메달을 거머줬다.

특히 제주선수단은 개회식에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개최를 축하하는 홍보

▲ 제주도선수단이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개최를 축하하는 홍보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현수막을 들고 입장해 대전 시민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대회는 대전광역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사)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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