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일행이 제주항공'빅뱅항공기'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뱅 일행이 제주항공 ‘빅뱅항공기'를 타고 일본공연에 나선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조재열)은 16일 빅뱅(Big Bang) 일행이 일본공연을 위해 빅뱅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제주항공 빅뱅 래핑항공기를 이용해 첫 출국한다고 밝혔다.

빅뱅일행은 오는 17일과 18일 2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될 공연을 위해 16일 제주항공의 인천~나고야 7C1602편으로 출국한다. 이후 오사카와 후쿠오카 공연을 위한 일본 방문시에도 제주항공의 빅뱅 래핑항공기를 이용하게 된다.

빅뱅 일본투어는 5~6월 중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이 가운데 제주항공 취항도시인 △나고야 공연(5월17~18일, 니혼 가이시 홀) △오사카 공연(5월31일~6월3일, 오사카 죠 홀) △후쿠오카 공연(6월23~24일, 마린멧세 후쿠오카)에 빅뱅 래핑항공기를 이용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POP 스타 빅뱅이 제주항공 빅뱅 래핑 항공기로 입국하고, 각 도시별 공연장 내, 외부에서는 빅뱅과 함께하는 제주항공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노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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