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4·3평화재단이 17일 광주 5·18기념문화관에서 국내외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민주인권평화 네트워크 공동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영훈)은 17일 '동아시아 민주인권평화 네트워크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 5·18기념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MOU엔 국내외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에선 제주4·3평화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5·18기념재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함께 했다.

일본에선 히로시마평화기념관, 오키나와평화기념자료관, 대만에선 2·28기념관, 국가인권기념관준비사무소가 참여했다.

김영훈 이사장은 " 동아시아 민주인권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국내외 평화교류 활성화는 물론 4·3의 전국화와 세계화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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